남양주시,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 15일 개최

이호진 기자 2023. 9.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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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입이나 대입을 앞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공연부터 세미나,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상존과 진로존, 마을존, 미래존 등 4개 구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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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입이나 대입을 앞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공연부터 세미나,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상존과 진로존, 마을존, 미래존 등 4개 구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대공연장에 마련된 상상존에서는 오전 9시30분부터 청소년 예능공연과 개막행사, 진로뮤지컬 등이 오후 3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로존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고교학점제와 대입 준비 등에 관한 세미나가 강연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1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입·대입 상담이 진행된다.

또 같은 시간대 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는 인문과 사회, 자연, 교육, 공학, 의약 등 6개 계열별 대학 학과 안내 및 입학 준비 방법 등에 대한 그룹 코칭도 예정돼 있다.

마을존과 체험존에서는 마을기업과 공공기관, 청년창업 체험을 제공하며, 체험존에서는 라이브방송 체험과 성우·DJ 체험 등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박람회가 진학과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미있는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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