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이재명 단식 농성장 방문…"걱정돼 왔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무기한 단식을 선언한지 11일 째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농성장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찾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낙연 전 대표는 10일 오후 3시 30분쯤 국회 본청 앞 이 대표의 단식 천막 농성을 찾아 "걱정이 돼 왔다"며 안부를 전했다. 이에 이 대표는 "아직은 괜찮다"며 "오늘 처음으로 복대를 했는데 훨씬 낫다"고 답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