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남·수도권 이어 11일 광주서 예산정책협의회

장아름 2023. 9. 10.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영남과 수도권에 이어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과 내년 예산을 점검한다.

1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등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방세 징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해 광주시 재정 상황이 어렵다"며 "이번 당정 협의를 바탕으로 광주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영남과 수도권에 이어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과 내년 예산을 점검한다.

1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등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원회 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 광주시당 소속 국회의원들,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은 광주시의 국비 지원 건의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방정부 재정난을 고려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비 지원,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협조, 국가 AI 혁신거점 조성 사업 예타 면제 등이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방세 징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해 광주시 재정 상황이 어렵다"며 "이번 당정 협의를 바탕으로 광주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