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마지막까지 생존하며 지배력 키울 기업에 투자
현대차증권은 하반기 투자 전략을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에셋플러스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를 추천했다. 에셋플러스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는 경기 변동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상승 흐름을 지속하던 글로벌 증시가 3분기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자 근심이 커지고 있다"며 "확실한 방향 예측이 어려운 장세에서는 신생 기업보다 각 산업 내 일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변동성을 줄이고 향후 시장 반등 시 차익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상품은 종목을 편입할 때 현재 기업 자산뿐 아니라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이익 변화도 고려한다. 7월 말 기준 에스엠 6.79%, 티이엠씨 6.05% 등을 편입하는 등 기존 국내 주식형 펀드가 투자하는 종목과 다소 다른 구성을 취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와 DSP 기업을 편입하며 정보기술(IT) 업종 비중을 높였으나 기본적으로는 세계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올해 8월 31일 클래스(Class) A 기준 최근 3개월 성과 6.69%, 6개월 성과 21.42%를 기록 중이며 코스피200지수 대비 8.61%, 14.73% 아웃퍼폼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하반기 증시 변동성 상승 시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한 고객 자산 관리도 지원한다. 이 일환으로 9월 30일까지 생애 최초 디지털 CMA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을 납입하고 10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잔액을 유지하면 11월 중순에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받는다. 참여를 위해서는 L.POIN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회원 가입한 후 이벤트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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