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3점홈런+노시환 3루타+채은성 2점홈런, 한화 4회까지 빅이닝 두 차례 화력쇼 [SS고척in]

황혜정 2023. 9. 1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이글스가 화력을 폭발시키며 4회까지 빅이닝(4득점 이상)을 두 차례 만들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3회 5득점, 4회 4득점을 만들며 4회초까지 9-2로 크게 앞서갔다.

키움이 한 점 앞서던 3회초 선두타자 최재훈의 우중간 2루타, 장진혁의 우전 2루타가 나오며 무사 2,3루 기회를 맞이했다.

한화는 4회까지 장단 7안타를 뽑아내며 키움에 9-4로 앞서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3회초 무사 2-3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 주승우를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문현빈의 시즌 4호 홈런. 2023. 9. 10.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한화이글스가 화력을 폭발시키며 4회까지 빅이닝(4득점 이상)을 두 차례 만들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3회 5득점, 4회 4득점을 만들며 4회초까지 9-2로 크게 앞서갔다.

키움이 한 점 앞서던 3회초 선두타자 최재훈의 우중간 2루타, 장진혁의 우전 2루타가 나오며 무사 2,3루 기회를 맞이했다. 여기에 슈퍼루키 문현빈이 키움 선발 주승우의 속구를 받아쳐 우월 3점 홈런을 뽑아내며 단숨에 3-1 역전에 성공했다. 문현빈의 시즌 4호 홈런이다.

2사 1,3루에서 윌리엄스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고, 2사 만루에서 최재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추가했다.

한화가 4회에도 고삐를 당겼다. 문현빈과 오선진이 연속 볼넷을 골라냈고, 노시환이 바뀐 투수 박승주를 상대로 담장 맞추는 대형 우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뽑아냈다. 채은성도 무사 3루에서 좌월 2점 홈런으로 화력을 자랑했다. 채은성의 시즌 17호 홈런이다.

한화는 4회까지 장단 7안타를 뽑아내며 키움에 9-4로 앞서있다. et16@sportsseoul.com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주승우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 3회초 무사 2-3루 상황에서 한화 문현빈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3. 9. 10.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