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건 넣고 저건 빼고 … 내가 펀드매니저"
2023. 9. 10. 16:00
NH다이렉트인덱싱
NH투자증권은 투자 유망 상품으로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꼽았다. NH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장지수(index)를 추종하는 나만의 인덱스 구성이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이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투자자의 현재 상황과 선호도, 가치관을 반영해 초개인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다.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투자자는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 대표 기업 같은 기본 지수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i-Select 지수 중 선택이 가능하며 투자자가 정한 주기에 따라 리밸런싱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으로 트렌디한 테마 또는 긍정적인 실적을 보이는 기업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싶거나 특정 기업에 부정적인 시각을 지녔거나 이미 많은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 피하고 싶은 투자자는 자신의 가치관과 믿음을 반영해 개인화된 인덱스를 생성하고 투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삼성전자를 뺀 KOSPI' 'ESG 관련 기업 중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자신이 만든 인덱스를 시뮬레이션(백테스팅)해 성과를 확인하고 투자해볼 수도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인자”…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음식점, 본사로부터 영업 중단 조치 - 매일경제
- “구치소 벌써 괴로워”…서현역 ‘칼부림’ 최원종이 보낸 편지 5장 - 매일경제
- 7살 어린이가 생일날 공원서...2.95캐럿 다이아몬드 주운 사연 - 매일경제
- 연인 살해 후 안마방서 잡힌 현직 해경…“평소 성관계에 집착” - 매일경제
- “학부모만 챙기나”…교사 숨진 학교 교장한테 근조화환 쇄도 - 매일경제
- “나만 몰랐나”…저축보험 월 50만원 내고, 300만원 더 받는 비결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월 30만원 더 받았다...수급액 압도적 1위는 이 도시 - 매일경제
- ‘금수저’ 미성년 상가주인 2800명, 매년 1770만원씩 벌었다 - 매일경제
- “울릉도만 잡으면 돼”…글로벌 항공사들이 눈에 불 켠 이유는 [방방콕콕] - 매일경제
- 한일 축구 차이 더 벌어졌다…‘BJ 클린스만’에 고통받는 대한민국, 일본은 독일에 4-1 대승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