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나만의 포트폴리오' 직접 만들어 보세요
KB증권은 지난 4월 28일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출시했다.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프리셋(Pre-set)'을 제공한다. 이는 투자테마 등에 따라 사전에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다. 이를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KB증권 투자전문가들은 현재 시황뿐만 아니라 하반기 전망에 따라 선별한 테마전략 'KB's Pick'을 엄선했다.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프리셋은 테마전략, 업종전략, 나만의 전략, 대가들의 투자전략 등 4가지 유형의 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가 출시된 후 투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 수는 약 3달여(7월 31일 기준) 만에 5만6000건을 넘었다. 4가지 유형의 전략 중, 시장의 유망 테마를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구성한 '테마전략'을 선택한 투자자가 전체 전략의 약 80%를 차지했다.
KB증권은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주 중심 프리셋 및 신규 프리셋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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