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의 3점포 쾅' 양석환, 삼성전 시즌 19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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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부의 쐐기를 더할 수 있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양석환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시즌 19호 홈런포를 기록했다.
양석환의 홈런으로 두산 팬들의 분위기 역시 ㄷ라아올랐고, 팬들은 "나가자 싸우자 베어스,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라며 빅이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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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양석환(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부의 쐐기를 더할 수 있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양석환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한 양석환은 김재환, 강승호의 연이은 안타로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3-0으로 앞서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타격에 성공했으나 뜬공을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5회 김재호의 2루타, 호세 로하스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터트리며 6-0으로 삼성과의 격차를 벌렸다.
양석환은 시즌 19호 홈런포를 기록했다. 지난 7일 KIA 타이거즌 전 후 4경기 만이며, 일수로는 3일만이다.
양석환의 홈런으로 두산 팬들의 분위기 역시 ㄷ라아올랐고, 팬들은 "나가자 싸우자 베어스,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라며 빅이닝을 맞이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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