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경남 습지 연계 생태관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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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대표 습지인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경남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에서 전국 관광객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생태 관광을 상품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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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개똥벌갱이 단디 보제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대표 습지인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습지 탐방뿐만 아니라 쪽배타기, 반딧불이 체험, 따오기 관찰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남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에서 전국 관광객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생태 관광을 상품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한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경남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알리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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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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