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광주광역시, 11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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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주요 현안 논의와 국비 지원사업 건의 등을 위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광주광역시에서 건의하는 국비 지원 건의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방정부의 재정난을 고려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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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주요 현안 논의와 국비 지원사업 건의 등을 위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광주광역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 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 광주광역시당 소속 국회의원, 정문성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이귀순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주요 실국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GIST 부설 AI 영재고 설립을 위한 법률개정 및 국비 지원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 △5·18정신 등 민주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협조 △국가AI혁신거점조성(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등의 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광주광역시에서 건의하는 국비 지원 건의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방정부의 재정난을 고려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지방세 징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해 광주시 재정 상황이 어려운 상태다"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광주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광주광역시의 예산정책협의회는 정율성 역사공원 문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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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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