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라 '이중섭' 10월 6·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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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 작품은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삶을 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당일 자정까지 서귀포시 이-티켓(E-Ticket)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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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창작 오페라 '이중섭'이 10월6, 7일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지난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 작품은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삶을 그렸다.
연출은 장수동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가 맡았고, 이중섭 역은 정의근, 하세훈 배우가 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6일 오후 7시30분, 7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3시간이다.
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당일 자정까지 서귀포시 이-티켓(E-Ticket)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층석은 1만5000원, 2층석은 1만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30~5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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