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8.6%…"가짜뉴스 국기 문란"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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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38.6%, 잘못하고 있다는 58%로 나타났습니다.
CBS 노컷뉴스가 의뢰해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오늘(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경기와 인천, 호남, 중도층 등에서 상승했고, 20대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에선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5.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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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38.6%, 잘못하고 있다는 58%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7% 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 평가는 3.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BS 노컷뉴스가 의뢰해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오늘(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경기와 인천, 호남, 중도층 등에서 상승했고, 20대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에선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44.9%가 더불어민주당을 답변했고, 국민의힘은 37%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5.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편 최근 대장동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간 인터뷰가 '허위 금품 수수' 의혹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가짜뉴스 유통은 국기 문란이다"는 주장에 53.3%가 동의했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24.7%로 격차는 28.6%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무작위 추출된 전국 성인 남녀 1천1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 응답률은 2.0%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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