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박나래, 불쇼 중에 얼굴·손 화상…결국 응급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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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장' 박나래 식당에 위기가 찾아온다.
10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박나래 식당이 저녁 영업 시작부터 주문이 밀려 들어와 고충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끝내 밥을 모두 소진한 기쁨도 잠시 덱스는 사장 박나래가 이경규 식당으로부터 밥을 빌려오게 되면서 연장 근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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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웃는 사장' 박나래 식당에 위기가 찾아온다.
10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박나래 식당이 저녁 영업 시작부터 주문이 밀려 들어와 고충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묵은지 삼겹살 김밥, 치킨,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고 있는 덱스는 유독 손이 많이 가는 묵은지 삼겹살 김밥 주문이 10건이나 들어오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밥을 모두 소진한 기쁨도 잠시 덱스는 사장 박나래가 이경규 식당으로부터 밥을 빌려오게 되면서 연장 근무를 하게 됐다.
지친 덱스는 묵은지 삼겹살 김밥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들어온 것 까지만 할게요"라는 사장 박나래의 단호한 말에 다시 자리로 돌아가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유발했다. 때마침 주요 재료까지 소진된 덱스는 재빨리 고객에게 취소 요청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박나래 모르게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음식에 불 맛을 담기 위해 뜨거운 화구 앞에서 불 쇼를 벌인 박나래는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모두가 걱정했다. 이에 매출 1위를 향한 열정이 넘친 사장 박나래는 결국 응급실로 향했다.
박나래를 대신해 한승연과 덱스는 첫 황금 배지를 쟁취하기 위해 가능한 메뉴만 오픈하는 등 영업을 이어갔다. 재료 소진으로 메뉴가 거의 품절된 박나래 식당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마지막 영업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부상 투혼까지 펼친 박나래 식당이 처음으로 황금 배지를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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