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VS톰, 베니타 두고 불붙은 삼각관계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3. 9.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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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과 톰이 베니타를 사이에 두고 '끝장 라이벌 매치'를 벌인다.

1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8회에서는 제롬과 톰이 베니타와 함께 페인트볼 사격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서바이벌 게임이 끝난 뒤, 톰은 제롬과 베니타가 소지품 랜덤 데이트 당시 함께 맞춘 커플 팔찌 이야기를 듣자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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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 톰 베니타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4' 제롬과 톰이 베니타를 사이에 두고 '끝장 라이벌 매치'를 벌인다.

1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8회에서는 제롬과 톰이 베니타와 함께 페인트볼 사격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이들은 게임에 돌입하기 전부터 각자의 서바이벌 게임 능력치를 적극 어필한 뒤 베니타의 헬멧을 손수 조여주며 세심한 매너를 보여주는가 하면, 베니타와 한 팀이 되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본격적인 라이벌전이 시작되자, 제롬과 톰은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페인트볼 총을 조준한다. 이 과정에서 한 남자는 다른 팀이 된 베니타를 차마 쏘지 못하고 돌아서는 모습으로 MC 이지혜의 탄성을 유발한다

서바이벌 게임이 끝난 뒤, 톰은 제롬과 베니타가 소지품 랜덤 데이트 당시 함께 맞춘 커플 팔찌 이야기를 듣자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한다. 직후 베니타에게 더욱 과감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제롬의 견제를 부른다. 제대로 불이 붙은 이들의 삼각관계와, 두 남자의 극진한 보필을 받은 베니타의 선택에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전날 밤 제롬의 연예계 경력과 'X'의 정체 고백으로 인해 '멘붕'에 빠진 베니타가 속절없이 흔들리는 가운데, 제롬과 톰의 각기 다른 매력이 폭발하는 한 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한 베니타에게 두 사람 중 누구의 진심이 좀 더 어필될 수 있을지, 세 사람의 후진 없는 연애 전쟁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돌싱글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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