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성욕에 집착"…여친 살해 후 안마방서 나체로 체포된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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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살해하고 범행 은폐를 시도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평소 "성관계에 집착했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 순경은 조사에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가운데, 방송에서 지인들은 그가 평소에도 피해자를 때리기 직전까지 가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였고, '성매매 업소에 가자'거나, '성관계를 못 해서 울었다'는 등 성욕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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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살해하고 범행 은폐를 시도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평소 "성관계에 집착했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지난달 체포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살 최 모 순경의 마지막 행적과 함께, 지인들의 인터뷰를 전한 건데요, 최 순경은 지난 15일 새벽 전남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도 유단자인 그는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거나 저항하지 못하도록 입을 틀어막고 제압해 범행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최 순경은 범행 현장에 머무는 동안 시신의 위치를 바꾸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했고, 이후 범행 장소에서 2분 거리의 안마시술소에서 나체 상태로 체포됐습니다.
최 순경은 조사에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가운데, 방송에서 지인들은 그가 평소에도 피해자를 때리기 직전까지 가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였고, '성매매 업소에 가자'거나, '성관계를 못 해서 울었다'는 등 성욕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화면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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