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관, 한밤 4백미터 헤엄쳐 익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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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경찰관이 한밤에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을 왕복 4백 미터 가량 헤엄쳐 구조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박철수 경사는 실족해 바다에 빠져있던 50대 여성을 헤엄쳐 구조했습니다.
왕복 4백여 미터를 헤엄친 박 경사는 구조 뒤 탈진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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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경찰관이 한밤에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을 왕복 4백 미터 가량 헤엄쳐 구조했습니다.
오늘(10일) 새벽 0시 30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앞바다에 누군가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박철수 경사는 실족해 바다에 빠져있던 50대 여성을 헤엄쳐 구조했습니다.
왕복 4백여 미터를 헤엄친 박 경사는 구조 뒤 탈진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박 경사는 지난 2019년 9월 울산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선박 폭발 사고 때도 가장 먼저 선박에 진입해 승선원들을 구조한 공로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고 특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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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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