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새 광고로 에너지 효율화 기업 도약 의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모델로 출연한 SK엔무브의 광고 영상 장면. /SK엔무브 제공

이번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엔진오일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 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린다는 의미가 담겼다.

ZIC와 SK엔무브의 관계는 광고 모델을 맡은 배우 공유, 이동욱이 대화하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공유가 ZIC에 대해 소개하면, 이동욱이 이어받아 ZIC를 만드는 회사로 SK엔무브를 설명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광고 영상은 지난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편이 공개됐다. SK엔무브와 ZI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5일 회사는 ZIC를 확장해 미래 전력 효율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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