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3개월 子 젬마, 벌써 12개월 옷 입어" ('승아로운')

하수나 2023. 9.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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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윤승아가 쇼핑 아이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제가 좀 미리 사긴 하는데 젬마가 지금 3개월도 안됐는데 벌써 지금 12개월을 입고 있다. 그래서 금방 입을 것 같다. 워낙 커가지고"라며 폭풍 성장 중인 젬마의 근황을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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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9월의 장바구니와 문의템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가 쇼핑 아이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제가 최근에 가을옷을 샀는데 색깔을 보고 좀 놀랐다. 진짜 아이보리 컬러가 너무 많고 제 쇼핑을 하려고 간 게 아니고 다 다른 쇼핑을 하러 가다가 건진 아이템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귀여운 모자를 소개하며 “나도 아이가 생기면 입혀야지 했던 브랜드다”라며 구매한 젬마의 모자를 소개했다. 

모자를 직접 착용한 윤승아는 “이제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52센티다. 이거를 젬마 것으로 샀는데 맞을 줄 알았는데 크더라. 젬마가 볼캡이 잘 어울려서 엉아가 되면 쓰게 해주려고 샀는데 제 머리에 맞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위한 스커트를 공개하며 “이 브랜드가 11세 이상이 되면 유럽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되게 크더라. 제가 입으려고 샀는데 약간 스웻에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았다. 10살에서 11살이 입는 건데 이 다음 사이즈도 있는데 저는 이게 맞아서 구매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귀여운 유아용 퀼팅재킷을 소개하며 “이것도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아직 베이비 사이즈는 없고 키즈 사이즈다. 젬마가 크면 입히려고 샀다. 제 생각에는 2살, 3살 되면 입힐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약간 제 어깨에도 맞을 것 같다. 약간 크롭트 스타일로”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제가 좀 미리 사긴 하는데 젬마가 지금 3개월도 안됐는데 벌써 지금 12개월을 입고 있다. 그래서 금방 입을 것 같다. 워낙 커가지고”라며 폭풍 성장 중인 젬마의 근황을 언급하기도. 

이어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문의하는 댓글이 많았다며 “먹는 양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저는 보통 빵 한 조각 정도랑 샐러드 조금, 요거트는 항상 먹는다. 밥 먹을 때는 꼭 밥 한 공기를 다 먹는다. 적게 먹는 양은 아니다. 그 정도 먹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몸무게는 그대로더라. 조금 열심히 해야 될 거 같다. 장기간 일 년 프로젝트를 해서 내년 여름엔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같이 한번 빼보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지난 6월 8일 아들을 출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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