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스타일리스트 앞에서 옷 벗다가 00까지 벗어" 남사친에 고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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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남사친 김호영 앞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10일 나비는 "나비 때문에 고생이 많은 스타일리스트. 미안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웹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비는 김호영과 함께 속옷 판매점에 방문해 심리스 팬티를 고르면서 "너무 편하고 좋은데 이 팬티의 단점이 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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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나비가 남사친 김호영 앞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10일 나비는 "나비 때문에 고생이 많은 스타일리스트. 미안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웹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비는 김호영과 함께 속옷 판매점에 방문해 심리스 팬티를 고르면서 "너무 편하고 좋은데 이 팬티의 단점이 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나비는 "우리 스타일리스트와 같이 옷 피팅(입어보기)을 한다. 그런데 옷을 벗다가 팬티까지 같이 내려간 적이 있다. 내가 그래서 많이 보여줬다. 우리 스타일리스트 너무 미안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나비는 브래지어를 고르면서 "A는 집어 치워야한다. 더 큰 게 필요하다. 75C도 너무 작다. D컵 이상은 있어야 할 것 같다. 좀 부족한 것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부족한 걸 왜 우리에게 물어보냐. 그리고 너 왜 자꾸 무리하냐. 지금 카메라가 돌고 있다고 그러는 거냐. 속옷은 오버핏으로 입는 거 아니다"라고 신체 사이즈를 의심했다.
하지만 나비는 "모르냐 난 가요계에 (글래머로) 소문났다. 내가 맥심 완판녀인 거 모르냐"라고 말하며 신체 사이즈를 측정했고, 'D' 사이즈가 나오자 결과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평가를 받고 싶었다.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이제 평생인증 됐네요. 소문난 여자", "맥심 완판녀의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누나 제발 좀 자제해주세요. 너무 웃겨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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