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이준기, 흑백 사진 공개… "오늘도 본방사수"

김문수 기자 2023. 9. 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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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기가 검은색 옷을 입고 미소띤 얼굴로 하늘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준기는 '아라문의 검'에서 은섬과 사야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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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기가 검은색 옷을 입고 미소띤 얼굴로 하늘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사야님" "사야는 잘 생겨서 총군장이 된 게 아닐까" "사야인가 은섬인가" "언제나 아름다운 준기군"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준기는 '아라문의 검'에서 은섬과 사야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은섬은 아고족 수장이며 사야는 아스달 정벌군의 총군장이다.

아라문의 검은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의 속편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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