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84번째' 두산 김재환, 통산 12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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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외야스 김재환이 통산 1200안타를 때렸다.
김재환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시즌 14차전 홈경기에서 좌익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의 안타 후 도루로 무사 2루에서 김재환은 타석에 올랐고,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6구째 우전 안타를 때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김재환은 이번 안타로 통산 1200호 안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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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야스 김재환이 통산 1200안타를 때렸다.
김재환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시즌 14차전 홈경기에서 좌익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양석환의 안타 후 도루로 무사 2루에서 김재환은 타석에 올랐고,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6구째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타자 강승호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김재환은 이번 안타로 통산 1200호 안타 기록을 세웠다. KBO역대 84번째다.
김재환은 시즌 타율 0.228(351타수 80안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홈런 9개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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