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1500곳 DDP 집결…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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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와 유망 스타트업 1500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행사는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누구나 우리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투자유치까지 연계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플랫폼이자 혁신가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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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개 투자자, 65개 프로그램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와 유망 스타트업 1500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과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 등 65개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면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만남,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의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데모데이 일정을 진행한다.
지오메트릭 인텔리전스 창시자이자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인 게리 마커스, USB 발명가 도브 모란의 기조강연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세션들이 운영돼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간 협력 사례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행사 3일차인 15일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 국민 창업 오디션'이 펼쳐지고,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경연대회 '코리아챌린지' 최종 결선이 열린다.
1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뷰티, 바이오헬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참관객들이 전시부스를 관람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행사는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누구나 우리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투자유치까지 연계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플랫폼이자 혁신가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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