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인니니켈협회 핵심광물 진출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OMIR는 10일 정부의 경제사절단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켈협회(APNI)와 핵심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내 민간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OMIR는 10일 정부의 경제사절단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켈협회(APNI)와 핵심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뤄진 이번 합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한층 진전된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들 간의 핵심광물 사업 매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KOMIR는 지난 양해각서 체결 이후 현지 기업 면담을 주선해 매칭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광물 확보와 해외 투자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측면에서 지원해 왔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내 민간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2월 선정한 16개 전략협력국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적 자원부국 중 하나로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 세계 1위 보유국이자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경찰 조사...공연 음란 여부 결정
- 한밤중 400m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한 해양경찰관
- 카페 주차장서 승합차 계곡으로 추락…2명 사망·5명 부상
- 푸바오도 자면서 꿈 꿀까…"동물도 렘수면 한다"
- "여기, 좋네"…촬영장 탈출한 말 4마리 발견된 곳은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