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현직 형사팀장 음주운전 적발… 징계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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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현직 경찰서 형사팀장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입건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쯤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동부경찰서 소속 A팀장(경감)이 경찰의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A팀장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직위 해제한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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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현직 경찰서 형사팀장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입건됐다.
경찰은 A팀장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직위 해제한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그는 근무 후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잇따른 흉악 범죄에 맞서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초 2주로 설정됐던 활동 기간은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사실상 무기한으로 연장된 바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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