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시티’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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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3'에서 '시티' 부분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기업·국제기구·국민이 함께 지능형 도시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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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홍보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3’에서 '시티' 부분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기업·국제기구·국민이 함께 지능형 도시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로 7회 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했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시티’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그 동안 시민 체감과 지역 상생, 벤처혁신을 위해 스마트시티 추진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민·관·산 협력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기업·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온 것도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개최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생활 친화형 인프라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 재해 대응,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관련 스마트시티 제품·서비스 전시, 개막행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용구 시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성과를 이번에 어워즈 수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으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선도형 스마트 산업 모델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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