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닷컴, 맛도 다양! 무 아스파탐 막걸리 선택하려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9. 1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선호하는 맛에 따라 막걸리를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막걸리 선택 가이드'를 공개했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양조장에 따라 각각 개성 있는 맛을 갖게 되는데, 막걸리 구매 시 평소 좋아하는 맛을 참고해 선택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시간 흐름에 따른 맛의 변화, 즉 '맛의 사계(四季)' 또한 더욱 뚜렷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막걸리 선택 가이드/사진제공=홈술닷컴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선호하는 맛에 따라 막걸리를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막걸리 선택 가이드'를 공개했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양조장에 따라 각각 개성 있는 맛을 갖게 되는데, 막걸리 구매 시 평소 좋아하는 맛을 참고해 선택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우리쌀 특유의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느린마을막걸리 오리지널(배상면주가), 팔팔막걸리(팔팔양조장), 마크홀리(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를 추천하며, 탄산이 주는 '톡쏘는 맛'을 즐긴다면,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배상면주가) , 호랑이생막걸리(배혜정도가) , 얼떨결에(동강주조)가 제격이다.

숙성된 막걸리의 '새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붉은 원숭이(술샘), 미심(팔팔양조장) , 과천미주(과천도가)부터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알코올 도수 10도 이상의 '묵직한 맛'을 원할 경우,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배상면주가) , 우곡생주(배혜정도가) , 해창막걸리12(해창주조장)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시간 흐름에 따른 맛의 변화, 즉 '맛의 사계(四季)' 또한 더욱 뚜렷하다.

인공감미료를 빼는 대신 일반 막걸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쌀을 사용하게 되고, 온전히 우리쌀과 미생물의 힘으로 매일 발효가 진행되면서 맛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구매 후 1~5일차(봄)는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6~10일차(여름)는 당도와 산도가 밸런스를 이루고 탄산도 점차 올라오기 시작한다.

11~16일차(가을)는 당도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탄산이 가장 강한 시기이고, 구매 17일 이후(겨울)에는 새콤한 산미와 씁쓸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