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상 선물 가격 상한↑…선물세트 판매 증가

진연수 2023. 9.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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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 점도 예약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사진은 10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살펴보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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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 점도 예약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사진은 10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살펴보는 시민들. 2023.9.10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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