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개천절 경축기념행사 ‘개천의 빛으로 공생하는 대한민국!!’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월 3일(화)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16개 시·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경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천의 빛으로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국학원 개천절 경축기념행사는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오후 2시~4시까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개천 천제 재연 문화행사, 2부는 개천절 경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개천 천제 재연행사는 고대로부터 전승되어온 천제문화를 재연하여 국민에게 전통 문화 속에 깃들어 있는 우리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정신문화를 선인다.

2부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천절 경축행사이다. 개천절 축하공연, 축하영상과 함께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하는 대형 떡 케이크 축하식이 이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하는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전국 16개 지역 국학원에서도 개천절 경축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천절 퍼레이드와 함께 보신각 타종 행사를 통해 개천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천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전국에서 열리는 이번 개천절 경축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개천의 의미와 역사,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K스피릿의 뿌리인 홍익정신이 대한민국의 공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계승되어 세계 속에 한류문화정신으로 꽃피게 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