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총리, G20서 각국에 오염수 안전성 설득…"이해 확산" 자평
정성호 2023. 9. 10. 14:2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 뉴델리에서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의 안전성을 설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겨냥해 "일부 나라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적으로 일시 정지하는 등 돌출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가 "국제사회에서 넓게 이해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하고 오염수 방류를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이들 정상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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