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가을하늘' 16일 개최

김석훈 기자 2023. 9.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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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류 공연 '가을하늘'이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 펼쳐진다.

구례군은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뮤직콘서트 '가을하늘''을 16일 오후 4시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공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구례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신명을 함께 끌어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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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천 체육공원야외무대, 풍물·관악합주·혼성중창 등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류 공연 '가을하늘'이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 펼쳐진다.

구례군은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뮤직콘서트 '가을하늘''을 16일 오후 4시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구례군과 한예총은 작년 9월 문화소외지역의 취약한 문화 기반 극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례군-한국예술종합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음악 공연 '가을하늘'이 마련됐다.

올해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 '크누아브라스앙상블', 혼성중창단 '리에또 클랑(Lieto Klang)', 청년 풍물단 '지음'이 출연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공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구례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신명을 함께 끌어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불어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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