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삼성전자 등 20개사

제희원 기자 2023. 9.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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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20곳이 내일(1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합니다.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계열사 20곳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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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20곳이 내일(1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합니다.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계열사 20곳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받습니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서울병원·호텔신라·제일기획·에스원·삼성웰스토리·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 회사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공채를 도입한 곳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인력 선발 기조를 바꾸는 분위기 속에서도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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