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실종신고 매년 만여 건씩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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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만 건 이상 접수되며 실종 치매 환자가 사망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도 연평균 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만4천여 건입니다.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지난 2020년 만2천2백여 건, 2021년엔 만2천5백여 건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7천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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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만 건 이상 접수되며 실종 치매 환자가 사망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도 연평균 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만4천여 건입니다.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지난 2020년 만2천2백여 건, 2021년엔 만2천5백여 건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7천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발견하지 못한 환자는 24명으로 나타났고, 올해 6월 기준 5년 넘게 찾지 못한 장기 실종자는 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됐던 치매 환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는 경우도 연평균 100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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