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소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이유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지난 5월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화사가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공연음란죄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이유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지난 5월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화사가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공연음란죄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기획사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문제의 퍼포먼스가 형사 처벌 대상인지 등 법리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화사 측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맞고,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모로코에 전북·제주 공무원 20여 명…“구도심 피해 크고 여진 불안”
- “살기 어때?” 혁신도시 사람들에게 들어봤다 [창+]
-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소환조사 종료…“범죄조작 검찰에 연민”
- 커피에 마오타이주를 넣었다고?…중국 바이주의 변신 성공할까? [특파원 리포트]
- 윤 대통령, G20 만찬서 바이든·기시다 등과 환담
- 헬스보충제인 줄 알았는데, 필로폰?…3개국 연계 마약 조직 적발
- [주말엔] 해녀들의 잠수복이 얇아진 이유는?
- [크랩] 대우전자 : 안녕하세요, 튀르키예 기업입니다
- 아픈 독일 경제, 우리와 똑 닮았다…수출 돌파구는? [주말엔]
- 내일 ‘오염수 1차 방류’ 종료…파견전문가 활동 곧 공개 [주말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