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국인직원 국내서 직무 경험 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9월부터 해외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들이 국내서 직무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0일 하나금융은 국내 본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모빌리티'라는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직원은 약 5개월 동안 국내 본사 근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하나금융의 강점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보여주는 다양성"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올해 9월부터 해외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들이 국내서 직무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0일 하나금융은 국내 본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모빌리티’라는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직원은 약 5개월 동안 국내 본사 근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월 그룹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손님행복헌장 등의 콘텐츠를 11개 언어로 번역해 해외 네트워크에 배포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무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개국 30명의 해외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그룹의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 ESG 경영활동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의 주요 관계사 CEO와의 만남, 본사 방문 투어 등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하나금융의 강점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보여주는 다양성"이라고 말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금융 양종희 부회장 차기 회장으로 내정
- 심상치 않은 국제유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 우리은행 "기업대출 늘린다"…기본급 300%까지 인센티브
- 카카오뱅크서 신용카드 비교해 볼 수 있게됐다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하필 수능날 날벼락"…경기 지역서 나이스 먹통, 1시간여 만에 복구
- 세금신고·복지신청, 한 곳에서...공공서비스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