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2023 월드투어 'PLAYGROUND' 유럽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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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2023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을 성료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끝으로 '2023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의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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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2023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을 성료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끝으로 '2023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의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내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카드가 유럽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건 약 6년 만으로,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카드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투어 기간 미니 6집 'ICKY'(이끼)의 수록곡 'CAKE'(케이크)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안무 영상이 이례적으로 300만 뷰를 넘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카드는 'Oh NaNa'(오 나나), 'Don't Recall'(돈 리콜), 'RUMOR'(루머)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솔로와 유닛을 아우르는 카드 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로 'ICKY'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4곡 중 1곡을 추첨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랜덤 앙코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네 멤버의 열정적인 모습에 관객들도 공연 내내 노래를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며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PLAYGROUND'를 완성했다.
월드투어를 마친 비엠은 "공연마다 감사한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팬들과 'ICKY' 챌린지를 진행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팬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 뜻깊었다"라고, 제이셉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도시마다 팬분들의 함성과 열기가 뜨거워서 놀라웠고, 덕분에 저희도 많은 에너지를 받고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소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완벽하게 떼창해 주셔서 무대하는 내내 행복했다. 순수하게 함께 무대를 즐겨 주신 모습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지우는 "공연하는 각 도시의 특색을 느끼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래서인지 팬들에 대한 기억이 더 선명히 남는 투어였던 것 같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카드는 지난 8~9월 2023 월드투어 'PLAYGROUND'로 미주와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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