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국 공무원 현장견학·체험학습 방문

양한우 기자 2023. 9. 10.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소방서는 한국의 경험·지식·노하우 등을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전수 기여하는 'KOICA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국의 재난대응기관 실무자 18명이 긴급구조 대응 기술 역량 강화와 일선 소방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류일희 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공주소방서의 연혁 및 조직 현황을 소개받은 후 각 부서를 돌아보고 진압대원·구조대원의 △소방차량·소방장비 소개 △방화복 및 면체 착용 시연 △구조장비 사용 방법 등을 견학하며 소방의 진압장비와 전술을 경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소방서는 한국의 경험·지식·노하우 등을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전수 기여하는 'KOICA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국의 재난대응기관 실무자 18명이 긴급구조 대응 기술 역량 강화와 일선 소방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공주소방서는 한국의 경험·지식·노하우 등을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전수 기여하는 'KOICA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국의 재난대응기관 실무자 18명이 긴급구조 대응 기술 역량 강화와 일선 소방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류일희 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공주소방서의 연혁 및 조직 현황을 소개받은 후 각 부서를 돌아보고 진압대원·구조대원의 △소방차량·소방장비 소개 △방화복 및 면체 착용 시연 △구조장비 사용 방법 등을 견학하며 소방의 진압장비와 전술을 경험했다.

특히 한국의 119 출동 체계와 첨단 구조장비에 관심을 보였으며 전개된 고가사다리차에 직접 탑승하는 등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류일희 서장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공주소방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많은 식견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공주소방서는 대한민국 소방의 화재진압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이들 국가의 재난관리 제도개선을 통한 재난관리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