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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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관내 기관과 기업이 확산되며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 4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인식확산 등 공정무역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이 7개로 확대되면서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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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관내 기관과 기업이 확산되며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 4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인증받는 제도이며,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테이크호텔과 ㈜미앤드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는 글빛누리작은도서관이 신규 인증을,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 1차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은 ㈜테이크호텔은 “공정무역 판매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객실 용품도 공정무역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은 ㈜미앤드도 “공정무역 업체들과 협업하고 공정무역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인식확산 등 공정무역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이 7개로 확대되면서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국내 8번째로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2년에는 재인증을 완료하였다.
시는 민선8기 시정과제인 “따뜻한 경제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공정무역 인식확산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를 진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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