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회의서 ‘부산’ 새긴 아트카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김혜주 2023. 9. 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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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지난 6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등에서도 차량으로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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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했습니다.

현대 측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내세운 부산 엑스포의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차량에는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와 협업해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표현한 그라피티 작품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 슬로건을 랩핑했습니다.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과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주요국 인사와 관광객, 현지인들에게 부산엑스포의 유치 필요성을 알리게 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지난 6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등에서도 차량으로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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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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