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전략은?' 11일 시의회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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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2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시의회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의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현행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7석)의 문제점과 증설 필요성, 이를 관철하기 위한 전략에 관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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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22대 총선이 2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시의회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의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현행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7석)의 문제점과 증설 필요성, 이를 관철하기 위한 전략에 관해 발제한다.
또 이윤환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사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패널로 참여해 선거구 증설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이 부시장은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 증설 이슈를 주도하는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이은권 시당 위원장과 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6일 중앙당을 방문해 김기현 대표를 면담, 대전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 바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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