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 120여년만에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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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의 참여로 정원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로 용산어린이정원 녹지공간에 5개 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원 기획부터 조성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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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의 참여로 정원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로 용산어린이정원 녹지공간에 5개 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내가 그린 정원은 시민들이 주변의 소규모 유휴 공간을 직접 정원으로 조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프로젝트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관람객이 많은 '카페 어울림' 건물과 미군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한 '기록관1', 용산기지와 미8군 클럽 이야기를 수록한 '기록관2' 주변이 정원으로 꾸며졌다.
주사위를 모티브로 한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 노각나무를 주제로 휴식공간을 제안한 '노각나무숲의 회상', 숲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숲으로의 일상' 등 총 5개 정원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됐다.
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고취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원 기획부터 조성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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