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10만원 미만 '갓성비' 웨딩화보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찍어" [TMI 지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채널 'TMI지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41)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39)의 셀프 웨딩 화보 도전기가 공개됐다.

10일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 '웨딩 화보 핸드폰으로 찍어보기. 193cm 105kg 신랑은 맞는 옷이 없어요'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둘 다 사진 찍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사무실에서 휴대폰 사진을 찍어봤다"고 셀프로 웨딩 화보를 촬영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채널 'TMI지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채널 'TMI지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채널 'TMI지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채널 'TMI지은'

제이제이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촬영용 의상과 보타이를 꺼내 들고 본격적인 셀프 웨딩 화보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줄리엔 강은 제이제이가 사놓은 115호 사이즈 재킷마저 "작다"고 해 '웃픔'을 안겼다.

제이제이, 줄리엔 강은 부케에 쓰일 꽃까지 직접 샀다.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셀프였다. 사무실 내외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제이제이는 "10만 원 미만 갓성비 스냅"이라며 "웨딩 촬영을 완료했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었다. 줄리엔 강은 "몇 개 봤는데 나쁘지 않다. 괜찮은 것 같다"라며 "돈도 많이 안 썼다"고 말했다. 

또 제이제이는 "소품 원피스, 구두 하나 샀다. 면사포는 인터넷에서 리뷰 많은 순으로 하니 나오더라. 큰 거 하나, 작은 거 하나 두 개 구매했고 줄리엔 강 바지 하나 했다"며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터놨다.

한편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열애 발표 한 달 만인 지난 6월 약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은 2024년 5월 10일이며 사회는 줄리엔 강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윤형빈(43)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