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연장 혈투 피한 추신수 1번 복귀. 물집 부진 맥카티 정상 출격 "7이닝 던져주면..."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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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가 하루만에 1번 타자로 돌아왔다.
SSG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전날 휴식을 취한 추신수를 1번에 배치했다.
전날 최지훈-박성한으로 테이블 세터를 만들었던 SSG는 다시 추신수-최지훈으로 바꿨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은 SSG여서 김 감독은 맥카티가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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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추신수가 하루만에 1번 타자로 돌아왔다. SSG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전날 휴식을 취한 추신수를 1번에 배치했다. 전날 최지훈-박성한으로 테이블 세터를 만들었던 SSG는 다시 추신수-최지훈으로 바꿨다.
최정-에레디아-박성한-최주환의 중심타선, 한유섬-김성현-조형우로 하위타선이 구성됐다.
한편 이날 선발 커크 맥카티는 물집으로 인해 지난 등판에서 부진했는데 상태가 좋아져 이날 등판에는 문제가 없다고. 지난 5일 한화전서 3이닝 동안 7안타(1홈런) 4볼넷 5탈삼진 6실점의 부진을 보였던 맥카티다. 두번째로 적은 이닝에 가장 많은 볼넷을 기록해 우려를 낳았는데 알고보니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었다고. 상태가 안좋으면 10일 KT전에 등판할 수 없다고 했는데 다행히 등파을 할 수 있게됐고 김원형 감독도 "별 이상이 없어서 등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은 SSG여서 김 감독은 맥카티가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길 바랐다. 김 감독은 "노경은과 이건욱이는 오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면서 "맥카티가 7이닝 정도 던져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전날 12회 연장을 가며 5시간의 혈투를 펼친 끝네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김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어제는 잘했다고 본다. 물론 이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초반에 역전을 당했지만 상대 필승조 투수들을 상대로 동점을 뽑아냈고, 비록 연장까지 가서 승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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