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뉴스]오염수 1차 방류 끝…2차는 9월말 유력

다음으로 제가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직접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뉴스를 미리 보는 시간, '앞으로 뉴스'입니다.

1. 월요일엔 용산 경찰관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모임 주최자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들은 마약 정밀감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2. 같은 날 일본 오염수 1차 방류 전과정이 종료됩니다.

일본은 자난달 24일부터 시작한 1차 방류에서 오염수 7800톤을 바닷물에 흘려보냈습니다.

2차 방류는 9월 말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에서 1차 방류 과정을 살핀 우리 측 전문가들도 활동 내역을 곧 발표할 계획입니다.

3. 화요일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에 대해 심의를 벌입니다.

새로 임명된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직접 심의를 챙길 예정이어서 심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 목요일엔 박영수 전 특검의 대장동 로비 의혹 재판이 시작됩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민간업자의 청탁을 들어준 대가로 8억 원을 수수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강병규 기자 be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