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헌법재판연구원장에 김하열 고려대 로스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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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헌재)는 제7대 헌법재판연구원장에 김하열(59)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탄핵심판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법학연구원장, 한국공법학회 및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회 위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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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헌재)는 제7대 헌법재판연구원장에 김하열(59)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탄핵심판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1기로 수료했으며, 1993년부터 약 15년간 헌재 헌법연구관으로 일했다. 2008년 고려대 로스쿨 교수로 임용돼 재직해왔다.
고려대 법학연구원장, 한국공법학회 및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회 위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원장 임기는 이달 11일부터 2년이다.
헌법재판연구원은 헌법과 헌법재판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는 헌재 산하 연구기관이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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