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연쇄살인범 색출한다…미스터리한 수호 정체는?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SLL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연쇄살인범 색출에 나선다.

10일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봉예분(한지민)과 문장열(이민기)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묘수를 짜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봉예분, 문장열의 눈빛에서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느껴진다. 세 번째 피해자인 이지숙(장유화)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던 봉예분을 만진 동네 사람들 중 범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두 초능력자 봉예분과 전광식(박노식)은 마을 사람들을 사이코메트리하기 위해 대하 축제에 특별 부스를 마련한다.

봉예분과 그의 든든한 지원군 배옥희(주민경)를 필두로 무당 박종배(박혁권)와 전광식이 가세해 신박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문장열의 레이더망에 걸린 김선우(수호) 역시 특별 부스를 찾는다.

제작진은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행적이 드러나는 가운데 봉예분이 뜻밖의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고 전했다.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