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해외 현지직원 대상 글로벌 워크숍 실시

조윤진 기자 2023. 9. 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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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4~9일 엿새간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원팀 DNA 전파를 위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해외 현지 직원들에게 각국 언어로 인사말을 전한 뒤 "하나금융의 강점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보여주는 다양성"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룹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팀을 위한 그룹의 미션과 비전의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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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사진 둘째 줄 왼쪽 여섯 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9일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에 참석해 해외 현지 직원들과 함께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서울경제]

하나금융그룹은 4~9일 엿새간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원팀 DNA 전파를 위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버 현지 직원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행사에 참석한 20개국 30명의 해외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 ESG 경영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 CEO와의 만남, 본사 방문 투어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이달부터 그룹의 국내 본사 인프라를 활용한 인력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모빌리티’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 직원은 약 5개월 동안 국내 본사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해외 현지 직원들에게 각국 언어로 인사말을 전한 뒤 “하나금융의 강점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보여주는 다양성”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룹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팀을 위한 그룹의 미션과 비전의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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