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음란죄 피소' 화사 측 "성실히 경찰 조사 임했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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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인 화사가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
10일 화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화사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며 "성실히 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무대 행위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었다.
경찰은 고발인과 화사를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기획사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해당 퍼포먼스가 형사처벌 대상인지 법리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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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인 화사가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
10일 화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화사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며 "성실히 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무대 행위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었다. 경찰은 고발인과 화사를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기획사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해당 퍼포먼스가 형사처벌 대상인지 법리를 검토 중이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방문한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손가락을 혀로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했다. 해당 장면은 수많은 관객들로 인해 SNS에 빠르게 확산되었고,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6월 22일 "해당 행위가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화사는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9월 6일,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솔로 컴백했다.
iMBC 박혜인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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