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추석맞이 군 장병 효도 택배 지원사업 추진

양지웅 2023. 9. 10.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지역 주둔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장병들이 양구 농특산물을 고향으로 선물할 때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금순 유통축산과장은 "추석을 맞아 장병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께 양구 농특산물로 효도 선물을 보내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멜론·햅쌀·한과 등 선물 보내면 택배비 전액 지원
양구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주둔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장병들이 양구 농특산물을 고향으로 선물할 때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구 농산물 홍보,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선물은 멜론 4㎏, 오대 햅쌀 4㎏, 곰취 호박 찐빵 20개, 양구전통한과, 사과즙 30포 등 5개 품목이다.

가격은 1만3천∼3만원이며 택배비 4천∼4천500원을 모두 지원한다.

오는 25일까지 부대 내 군사우체국을 포함한 양구지역 모든 우체국에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주문할 수 있다.

전금순 유통축산과장은 "추석을 맞아 장병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께 양구 농특산물로 효도 선물을 보내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