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최동원 12주기 메모리얼데이…12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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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투수 최동원(1958~2011) 12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40분 사직야구장 광장 최동원 동상 앞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한다.
아울러 선수단은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의 정신을 새기기 위해 등번호 '11'과 선수 실루엣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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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투수 최동원(1958~2011) 12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40분 사직야구장 광장 최동원 동상 앞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경기 직전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하며 고인을 추모한다.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한다. 최동원의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학생이 특별 시구를 한다.
아울러 선수단은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의 정신을 새기기 위해 등번호 '11'과 선수 실루엣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단 실착 유니폼의 패치는 이후 구단 앱을 통해 경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지역 아마추어 야구단을 위해 쓴다.
메모리얼데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자이언츠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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