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명주병원, 심뇌혈관센터 시술 1천례 달성

강한수 기자 2023. 9.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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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병원 의료진들이 심뇌혈관센터 시술 1천례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주병원 제공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 심뇌혈관센터가 심·뇌혈관 시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바탕으로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를 사용해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심전도검사, 관상동맥단층촬영, 관상동맥조영술, 뇌혈관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환자들의 뇌, 심장 상태를 정밀히 확인하고, 치료에 전념한 결과 10개월 만에 시술 1천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신홍주 센터 의무원장은 “용인 개인종합병원 최초 관상동맥혈관조영술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계속 실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지역주민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주 병원장은 “의료진의 사명감 덕에 10개월 만에 1천례를 달성했다”라며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명주병원이 계속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주병원은 23개 진료과, 18개 특성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응급센터 또한 운영하며 경기동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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